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, 6월은 국내 여행의 황금기입니다.이번엔 너무 유명한 곳 말고, 아직 사람 많지 않은 조용한 자연 속 숨은 여행지, 충북 괴산으로 떠나볼까요?서울에서 2시간 반이면 도착!피톤치드 가득한 계곡길, 감성 가득한 책방과 카페,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박 3일 힐링 코스를 소개합니다. DAY 1 – 계곡 따라 걷는 하루 화양계곡 트레킹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약 2시간 소요 난이도 낮고 경치 훌륭해요!맑은 계곡과 기암괴석, 나무 그늘이 어우러진 화양계곡은 덥지 않은 6월이 걷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.조용한 평일 오전에는 마치 숲을 전세 낸 느낌도 받을 수 있어요. 산막이옛길 산책 칠성면 사은리 괴강 절벽과 나무데크가 이어진 코스 왕복 약 4km, 걷기 편한 길이에요곳..